송파리틀야구단 초청 친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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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07-08-10 09:09
안동시리틀야구단과 전지훈련 겸 친선경기 가져

안동시와 자매도시인 서울특별시 송파구의 송파리틀야구단 일행이 안동을 방문한다.

안동시의 초청으로 송파리틀야구단 선수와 임원, 학부모 등 30명이 10일부터 17일까지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안동을 방문, 전지훈련과 함께 안동시리틀야구단과 친선경기 등을 펼친다고 밝혔다.

친선대회 일정 동안 송파리틀야구단은 생활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오전 2시간 정도 전지훈련을 하고 오후에는 안동시리틀야구단과 4차례 친선경기를 가진다.

오는 12일 일요일과 귀경 전날인 16일 목요일은 양 구단이 안동한지 체험, 하회마을, 하회별신굿탈놀이, 봉정사, 도산서원, 민속박물관 관람 등 체험학습과 관광지 견학에 나선다.

특히 물놀이를 좋아하는 어린 선수들을 위해 15, 16일 오후에는 청소년수련관 실내수영장에서 단체 물놀이 시간을 갖기도 한다.

지난 5월 26일 창단한 안동시리틀야구단은 금년 4월 5일, 선수 20명, 임원 5명으로 창단한 송파리틀야구단과 상호 지속적인 교환방문과 친선행사를 가지는 등 앞으로 활발히 교류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시에서는 양 구단이 친선대회 기간 중 아무런 불편 없이 훈련과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번 행사가 자매도시 간  활발한 교류와 친선을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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