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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읍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정윤)에서 2009년 11월 27일(금)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 1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쌀(10kg)1포와 라면1상자씩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11월 24일 문경읍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제19회 문경시 신축생 단합대회(문경읍 회장: 강형구)에 문경읍 여성자원봉회원들이 이웃돕기 모금활동을 하여 모은 399,000원의 성금으로 마련되었다.

김정윤 문경읍여성종합자원봉사회장은“날씨가 추워지면 우리주변의 소외계층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이 더 커진다. 이런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문경읍 여성자원봉사회는 매년 결식아동밑반찬지원, 결식아동 김장 담가주기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