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4동 새마을남ㆍ녀지도자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09-11-30 10:29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등의 행사에도 적극참여
새마을지도자 점촌4동 협의회(협의회장 이도무, 동부녀회장 김문자)회원 30명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동주민센터 전정에서 HAPPY KOREA!「사랑의 김장 담가주기」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점촌4동에 거주하는 임종해(38세, 공평동)씨가 배추350포기, 무 100개를 기부하여 25일 배추손질, 26일 소금절이기와 양념준비, 27일 배추 버무림의 작업으로 350여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이날 초겨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30여명 전원이 참석하여 일손을 나누었고 14개의 통별로 5가구씩 70가구의 불우이웃과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김장을 전달했다.
김문자 동부녀회장은 “배추와 무를 기부해주신 임종해 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초겨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모두가 참석하여 정성을 쏟았기에 더욱 맛있는 김장을 담글 수 있었고 이 정성이 불우이웃의 가정에도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 있을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등의 행사에도 봉사하는 자세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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