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 공공비축미 수매장 차(음료)봉사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09-11-26 10:01
마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 농민의 마음으로 하나되기

문경시 마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회장 김재인, 이경애) 10여명은 11월25일 마성면 공공비축미 수매장(오천 신숙자 창고)에서 무료 차(음료) 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초겨울 오전의 쌀쌀한 날씨에 뜨거운 차·국물·컵라면을 나누어 주며 오랫동안 기다리시는 분들의 몸을 녹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공공비축미 수매량이 줄어들어 얼었던 농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녹이는 역할을 하여 면민들로부터 따뜻한 찬사를 받았다.

이날 마성면새마을협의회장(김재인)은 “새마을남·녀지도자의 이런 작은 정성이 농민들에게는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이런 차(음료)봉사 뿐만 아니라 농촌일손돕기 등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 도와드릴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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