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 “Happy Korea!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09-11-25 10:22
마을 노인회관과 독거노인, 저소득층가구에 전달
문경시 마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회장 김재인, 이경애) 30여명은 11월24일 마성면사무소에서 “Happy Korea!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전날인 23일 새마을소득사업으로 재배한 배추를 수확하여 다듬고 절여 놓은 것을 24일 마성면사무소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일동이 모여 배추400여포기를 버무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사과수확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서로돕는 미풍양속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효친사상을 고취시켜 면민들로부터 따뜻한 찬사를 받았다.
이날 여상동 마성면장은 “ 새마을남·녀지도자의 작은 정성이 민간사회 안전망으로 작용하여 불우이웃 및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작은 희망이 될 것이다”라며 지속적으로 봉사를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담근 400여포기의 김치는 마을 노인회관과 독거노인, 저소득층가구에 새마을남·녀지도자가 직접 찾아가서 전달하므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더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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