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아이낳기좋은세상만들기에 팔걷어붙여

person 영양군청
schedule 송고 : 2009-11-23 10:17
『아이가 미래』아기 울음소리 들을수 있는고향

영양군(군수 권영택)보건소에서는 매년 출산율의 급격한 감소와 이에 따른 초고령화 사회 진행 등 사회적인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2009년 11월24일(화)13:00~15:30까지 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내 각 기관단체장과 리장, 부녀회장 등 주민 약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아이낳기 좋은세상 영양군운동본부」출범식 및「보건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저출산 극복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행사내용으로는 식전행사로 임산부건강상담 홍보부스운영과 영양유치원 어린이들의 댄스공연이 있으며, 이어서 『아이낳기 좋은세상 영양군운동본부』출범식과 2009년도 보건사업 우수 공무원, 민간인표창 및 건강가꾸기 우수마을 5개소, 금연모범 우수마을 3개소시상과 출범배경 영상물 시청, 단체별 행동선언문 낭독 및 2009년 보건사업평가 및 2010년 보건사업을 안내하고 마지막으로 국제절제협회 서경신 강사를 초청하여 절주와 건강에 대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영양군 보건소에서는 임신과 출산, 양육 등의 환경을 개선하고 지원하여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계, 여성계, 종교계, 시민단체 등 300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가 미래” 라는 슬로건 아래『아이낳기 좋은세상 만들기』범 군민 캠페인 행사를 개최하고 날로 심각해 지는 저출산 현상을 극복을 위해 각계의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특히 지자체와 교육계, 여성계, 종교계 등 각 단체에서 
ㆍ 지자체 - 자녀출산 및 양육에 대한 책임강화 
ㆍ 교육계 - 가족가치관과 양성평등 확산을 위한 교육강화
ㆍ 여성단체 -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가족친화적 문화 정착, 다문화가정 인식개선  
ㆍ 종교계 - 생명존중사상 확산을 위한 의식개혁 등의 행동 선언문을 채택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범 군민적인 저출산 극복운동으로 승화시켜 추진하여 많은 동네 골목에서 아기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아이낳기 좋은세상 만들기』는 정말 우리군으로 보아 대단히 중요하고 의미있는 행사로 범 군민적인 의식개혁운동으로 추진하여 더 많은 아이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전 군민이 마음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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