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5동 새마을 사랑의 김장김치 및 햅쌀 전달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09-11-23 10:13
100여 가구에 김장김치 600포기와 햅쌀 800kg을 전달

점촌5동 남녀 새마을지도자는 11월 20일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와 햅쌀을 전달했다.

점촌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신현일)와 부녀회(회장 김영숙)는 회원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2009 Happpy Korea!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행사를 실시하고 관내 노인회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100여 가구에 김장김치 600포기와 햅쌀 800kg을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배추 600포기, 햅쌀 40포대 등 총 300만원의 새마을 자체 기금을 사용하였다. 회원들이 일년 동안 헌옷 모으기, 재활용품 수집 등을 통하여 땀 흘려 모은 기금으로 정부 지원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회원들의 보람이 더욱 컸다.



행사에 참석한 신현국 시장은 새마을 회원들과 직접 김장을 담그면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가 어려운 독거노인과 소녀소녀가장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점촌5동새마을은 11월26일에는 연탄 1400장(200장씩 7가구)을 불우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연탄 가격이 작년보다 많이 인상되어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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