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농작물재해보험 적극 지원으로 재해걱정 뚝 !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09-11-20 09:27
재해보험 가입 본인부담금의 90%까지 지원
문경시는 올해 태풍ㆍ우박 등 자연재해 발생시 과수농가의 안정적인 농업재생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작물(과수)재해보험료 지원액을 대폭 늘렸다.
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과수)의 대규모 피해를 국가가 책임지는 “국가재해보험제도(전체보험료의 50%지원)에 머물지 않고 지방예산을 최대한 확보하여 농작물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을 권장하기 위해 농가부담금의 90%(국ㆍ도비60%포함) 36억원을 지원하여 지난해 대비 보험가입이 86%가 증가한 1,598농가 1,127ha에 이르러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원율과 가입률을 나타냈다.
이로 인해 재해발생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여 자연재해 걱정없는 문경농업과 농가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농작물재해보험에는 태풍(강풍)ㆍ우박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주계약과 봄ㆍ가을 동상해와 여름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를 보상하는 특약이 포함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재해보험 가입확대를 위한 예산확보 뿐만 아니라 특정병해충에 대한 보장확대 및 오미자 등 지역특화품목 등으로 확대를 위해 제도개선 등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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