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덤프트럭노동자들 무기한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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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07-05-07 18:38


민주노총 건설노조 대구경북건설기계지부(덤프연대) 안동지회 지회장(박무범)은 2007년 5월 1일부터 청소년수련관 앞 강변 둔치 주차장에서 총파업에 돌입하였습니다.

안동지역 덤프운임단가는 28만원입니다. 같은 일을 하는 경남지역은 38만원이고 충북지역은 35만원입니다. 또한 건설업체는 3-4개월에서 길게는 7개월짜리 어음을 끊어주기 때문에 더욱 생활이 어려운 현실입니다.

안동지회는 이런 사안을 갖고 지난 4월 건설업체에 공문을 보낸 바 있습니다. 하지만 건설업체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여 15톤 덤프트럭 80여대가 건설현장이 아닌 강변둔치에 서 있게 만들었습니다.

건설노조 대구경북기계건설지부 안동지회의 요구 사항은 운임단가 현실화, 불법다단계근절, 장기어음폐지, 건설업체 성실교섭 등입니다.

또한 5월 9일에는 덤프노동자들이 안동시청 앞에 모입니다. 건설업체와 건설 노조 대경건설기계지부 안동지회가 처음으로 면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성실한 교섭을 촉구하며 덤프노동장의 현실을 알리기 위해 집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오전 9시 안동시청 정문 앞 집회)

건설노조 대구경북건설기계지부 안동지회는 경북 북부지역 노동자들과 덤프노동자들과 연대해 끝까지 투쟁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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