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낙동강개발, 3대문화권 사업에 총력!!

person 의성군청
schedule 송고 : 2009-11-13 09:26
총 1조 2,103억원 투입, 지역개발에 획기적 전환점 마련

의성군이 정부의 4대강 살리기사업 및 3대문화권사업 추진에 발맞춰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의성군에 따르면 최근 국토해양부의 4대강 살리기와 연계한 마스터플랜으로  생태, 녹지, 문화, 지역발전을 아우르는 총 24개 사업에 6,84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3대문화권 사업 또한 31개 사업에 총 사업비 5,263억원이 투입되는 프로젝트로 “조문국 문화권 개발사업”, “낙동강ㆍ비봉산 문화+생태개발 프로젝트”, “녹색성장 클러스트”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먼저 4대강 개발사업으로 하도정비, 생태형 호안, 친환경 보 설치, 저수지 증고, 상수도 시설확장 등 “생태하천 복원 및 수질개선”에 2,834억원을 투입한다.

자전거 길 조성, 생활체육공원, 테마공원 조성 등 “생태녹지벨트 및 수변친수공간 조성” 800억원을 투입하고 빙계계곡 친수공간조성, 낙정휴양단지, 경비행기 테마파크, 낙동강 반달섬 골프장, 낙동강 전통문화테마파크 조성 등 “문화기반조성 및 역사문화 테마관광”에 1,870억원을 투입한다.

낙동강변 도로개설, 위천지구내 교량개체 등 “접근성 및 관광용 뱃길복원” 에 1,036억원을 투입하고
“지역발전 및 도심 재창조” 사업으로 의성마늘타워 건립에 300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3대문화권 사업으로 “조문국 문화권 개발사업”의 화산, 공룡, 생태의 자연학습시설, 에코 트레킹로드의 생태탐방시설, 토기촌, 예술촌, 저자거리, 역사관의 역사문화시설, 민물고기관, 태양타워, 생태공원의 생태관광시설 등에 2,100억원을 투입한다.

“낙동강ㆍ비봉산 문화+생태개발 프로젝트”로 옛 성곽복원, 등산로정비, 전망타워조성의 전통화전놀이 조성과 대곡사정비, 조각공원, 인물공원,수석공원의 대곡테마파크 조성사업, 사파리생태공원, 청풍루 정비 등 문화생태 루트화사업, 왜가리전통생태마을 조성, 의성대제지농업문화공원 조성, 효 박물관 건립 등에 1,648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또한 “녹색성장 클러스트 사업”으로  세계연꽃연구단지, 허브생태공원 등 생태테마파크 조성사업과, 돌탑미로, 의상조사 법계도 등 불교문화공원 조성, 천년송림자원화 및 의성선비 길 조성, 국제씨름경기장, 씨름 연수관 등  씨름 테마파크 조성사업, 야외공연장, 도민의 종각, 23개시군 풍물관 등에 1,515억원을 투입한다.

한편 김복규 의성군수는 이와 같은 대규모 사업이 시행됨으로써 지역발전을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으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등 전 행정력을 집주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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