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걱정 뚝.주민숙원사업해결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09-11-11 11:51
문경시 가은읍 민지교 새 모습으로..

문경시는 가은읍 민지리와 전곡리를 연결하는 민지교가 집중호우로 일부 유실되어 지난해 9월 복구공사 착공하여 금년 11월 10일 준공하게 되었다.



민지교는 1975년도에 설치된 노후 교량으로 교량 폭이 좁아 대형차량의 진입이 불가하고, 또한 여름철 집중 호우 시 하천수가 월류하는 잠수교량으로 항상 재해 위험이 상존해 있어,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으나, 지난해 여름철 집중 호우로 교량 상판이 유실되고, 교각이 침하되는 등의 피해를 입어 총 사업비 16억 원을 들여 길이 98m, 폭 6m의 새 모습으로 개체하여 재해로부터 안전한 교량이 되었다.

교량이 준공되므로 재해로부터 지역 주민들을 보호하고, 대형차량의 진입이 가능하여, 농산물유통에 원활을 기하는 등 지역 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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