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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여성회관은 11월 10일 오후 2시 시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09 여성교육”수료식 및 작품발표회을 열고, 전시실에서 작품전시회를 11월10일부터12일 까지 3일간 개최한다.



금년 3월달에 개강한 여성교육은 부동산경매, 웃음치료사, 의류리폼, 노인상담사 등 지역 여성들의 수요를 반영한 총26개 과목을 운영하여, 611명이 수료하였으며 특히 일자리창출까지 가능한 교육 과정을 늘려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또한 노인상담사 2급, 웃음치료사 1급, 레크리에이션지도사 1급, 화훼기능사, 피부관리사, 수학지도사 등 11개 분야에 144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골프경기도우미 교육과정에서는 17명이 수료하여 3명이 현재 인근 골프장에취업해 근무 중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신현국 시장, 고오환 의장을 비롯한 축하내빈과 교육생 등 700여명이 참석하여 수료생을 축하했으며,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반별 발표회와 작품전시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