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5동 새마을협의회 농촌 일손돕기 나서..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09-11-09 10:04
사과따기 봉사활동으로 고되지만 보람찬 하루~

점촌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신현일)와 부녀회(회장 김영숙)가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지난 5일 남녀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북면 내화리 과수농가를 방문 사과따기 봉사활동으로 고되지만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이 날 수확한 사과는 5톤 정도로, 본격적인 수확철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점심 식사를 직접 준비하여 바쁜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었으며, 회원들이 함께 땀을 흘리면서 봉사하는 동안 유대강화와 친목에도 보탬이 되었다.



참석한 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사과를 수확해 보고 우리 고장 문경사과의 우수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연령층이 높아진 농가의 어려움을 절실히 느껴 앞으로 각 통별 부녀회를 중심으로 「농촌 살리기 운동」을 실시하고 사과 소비촉진을 위한 「사과 많이 먹기」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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