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양농협 “고춧가루가공공장”준공식

person 영양 남영양농협
schedule 송고 : 2009-11-05 10:08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데 최선!!

영양 남영양농협(조합장 오상용)은 1995년 고춧가루가공공장을 신설하여 운영하여 왔으며 그동안 시설 노후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염원인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2009년 5월 착공하여 11월 5일 관계기관 및 조합원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는다.

- 대지면적: 2,999 제곱미터   -건축면적: 1,742 제곱미터
- 시설자금: 1,735백만원을 투입하여 완공 하였다.

이제 식약청 식품안전 기준에 따른 현대화 시설로 고춧가루 제조.가공시에는 세척, 금속검출 2회, 자외선 살균. 엑스레이 이물질 검출등 20단계를 거쳐 위해요소 물질이 섞여 들어갈 가능성을 사전 예방하는 시스템이 완벽하게 설치 되어 있어, 향후 고춧가루 고품질화로 소비자의 식탁에 안전하게 공급하게 되었다.

또한 지난해에는 628톤의 고추를 조합원과 계약 재배하여 군납 및 (주)농협유통, 하나로마트,삼성홈플러스,위탁대리점 50곳등 전국 각처에 공급하여 64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으며,지역농협 99곳에서 운영하는 101개 가공공장 중 남영양농협 가공공장이 경영대상을 수상 하기도 했다.

오상용 조합장은 이달중으로 햅썹(HACCP)인증도 받아 철저한 품질 관리로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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