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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소장 서정묵)에서는 2009년 11월5일(목)10:00~16:00까지 종합복지회관 전정에서 관내 임신부 3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산부인과」이동진료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산부인과」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안동의료원과 협약하여 이동 버스에 X-선 촬영기, 초음파진단기, 심전도기 등을 구비하고 이동산부인과팀 5명(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등)을 구성하여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관내 9개 군(다문화가정 포함)을 대상으로 임신부 건강관리 및 건강한 신생아 출생으로「아이건강 경북」를 도모 하고자 한다.

또한 2009년 11월부터「찾아가는 산부인과」운영을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를 대상으로 매월1회 이상 1인 총 14회 산전기본검사 5종, 초음파 검사, 태아기형아검사 등을 실시하여 영아 사망과 장애아발생을 억제하고, 임신하고도 산전 진찰 및 검사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산전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출산친화 환경조성 및 실질적 출산장려정책을 실현하고자 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