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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친환경농산물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된 사)경상북도친환경농인연합회에서 주관한 2009년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 및 전시회 곡류부분에서 문경시 영순면의 홍의식(44)씨의 향미쌀(무농약)이 우수상(1등)을, 강재성(50세)씨의 호품쌀(무농약)이 장려상(2등)을 수상하였으며,  채소.특작류부분에서 문경시 모전동 권우식(53세)씨의 표교버섯이 우수(1등)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품평회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TBC방송국, 매일신문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북지원, 농협경북지역본부, 대구경북능금농협, 대구백화점 등이 후원하는 도내 23개 시.군에서 총 100개 품목을 출품하여 서로의 품질을 겨루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가장 권위 있는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그 동안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지속적인 지원을 한 결과로 이제 문경쌀의 품질이 경북 최고의 품질을 인정 받았다면서 앞으로는 전국 으뜸이 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한다. 문경시는 2009년도에 600㏊의 친환경쌀 재배에 3억5천여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