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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수위저하로 단축 및 운항중지 중이던 도선이 댐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8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운항을 재개하는 선박은 도선 경북 제704와 705호 2척으로 도산면 서부리에서 예안면 천전리를 경유 부포리간을 운항해 오던 것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우선 운항 가능한 서부리에서 천전리 구간만을 단축하여 운항하게 되며, 댐 수위가 상승되면 전구간(부포리까지)을 정상 운항할 계획이다.

또한 정상 운항하는 도선은 도산면 서부리에서 예안면 주진리 간을 운항하는 경북 제704호로 요촌선착장에서 하천 배나들간 이때까지 단축 운항하였으나 수위 상승으로 전노선을 정상(서부～하천～주진～배나들) 운항한다.

또한 계속 수위가 상승되어 상류지역도 도선 운항이 가능하게 되면 대기 중인 도선2척(경북 제703, 706호)도 즉시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