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다문화가족 대모 결연식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09-10-28 10:36
정기모임, 가정방문, 전화로 안부묻기 등 지속적인 교류
문경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2009 다문화가족 대모 결연식』을 10월 28일 오전 11시 문경대학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및 내빈, 여성단체장, 다문화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대모 결연식에는 신호자 여성단체협의회장외 19명의 여성단체회장이 점촌3동 다오티트윈(최재수)외 20명과 결연을 맺고 대모결연증서를 교환하고, 한자리에서 상견례를 갖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환담하며 식사를 하는 자리를 갖는다.
다문화가족 대모결연식은 한국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 이민여성들과 지역의 여성단체회장들이 대모 맺고 정기모임, 가정방문, 전화로 안부묻기 등 지속적인 교류를 가지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구성원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행사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이주여성 자녀들의 인구증가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고 세계화의 주역으로 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하였으며 신호자 회장은 새로 얻은 딸, 손자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주어 결혼이주여성들이 이국땅에서 시집보낸 딸들의 마음을 헤아려 외롭고 아픈 마음을 달래주는 어머니 역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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