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하반기 6급이하 승진 및 전보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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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07-08-07 17:42
업무의 전문성을 강조한 6급이하 승진 및 전보인사

안동시는 2007. 8. 9일자로 6급이하 일반직, 기능직(청원경찰 포함) 공무원에 대하여 승진 38명(6급13, 7급9, 8급10, 기능6), 전보 114명(6급33, 7급45, 8급16, 9급7, 기능직8, 청원경찰 6명), 공로연수 5명, 신규임용 19명 등 총176명에 대한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였다.

승진은 지방공무원임용령 개정에 따른 직렬 통합 후 처음 실시한 것으로 업무분야별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모든 실·과·소 및 읍·면·동에서 열성을 가지고 꾸준히 일하는 직원을 발탁 승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업무추진 능력과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 인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하여 다면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평가한 결과를 반영하고, 인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장기근속 공무원과 여성공무원 등 업무분야별 전문성을 고려하여 승진자를 결정하였다.

전보는 관계법령에 의한 전보제한 기간을 준수하고 인사행정의 투명성 제고와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조직의 활력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직위공모 및 보직희망 신청을 받아 분야별 업무의 전문성과 적성, 읍면동의 양성비율, 부서별 업무형편을 고려하여 업무의 전문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본청 및 사업소, 읍면동간의 순환근무 배치는 현 부서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자를 기준으로 직원들이 일정기간 이상 업무를 연속하게 함으로 능률향상은 물론 전문성과 개인의 성장발전을 통해 시정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토록 하였으며, 특히 1인 1업무제 추진과 관련하여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전시실과 연수교육시설을 갖춘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이 개관되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한 용상시장현대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새로운 역점 시책사업(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신활력 사업, 전통의상·한지담당, FTA대책담당, 도시경관담당 등)을 발굴하여 새로운 담당업무를 부여함으로써 행정조직의 유연성을 확보하고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타 자치단체보다 한발 앞서가는 행정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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