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4동 새마을남ㆍ녀지도자 사랑의 콩 수확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09-10-23 10:27
수확한 콩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
새마을지도자 점촌4동 협의회(협의회장 이도무, 동부녀회장 김문자)회원 30여명은 새마을영농공동작업장(2천여평)인 신기동 984-20번지 일원에서 10월 22일 이른 새벽부터 여름내 재배한 콩 900kg(36말)을 수확했다.
지난 여름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콩심기, 콩밭매기, 콩순따기 등 수확까지 여러번의 손이 가는 작물인 콩재배에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들이 정성을 쏟았기에 튼실한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 이날 회원들은 손수 재배한 콩이 수확량도 많고 품질도 좋다며 콩 타작으로 온몸에 먼지를 덮어쓰면서도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오늘 수확된 콩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및 김장 담그기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점촌4동 전병용 동장은 “새마을지도자 점촌4동 협의회에서 매년 휴경지 경작을 통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열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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