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서당에서 기초예절ㆍ생활영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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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07-08-07 09:09

영양군새마을지회는 여름방학기간(7월말~8월말)을 이용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기적성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시민의식을 함양시켜 나가기 위해 읍면에 5개(영양2, 일월,청기,수비) 새마을서당을 설치하기로 했다.

도덕성을 회복하여 밝고 건전한 사회기풍을 만들기 위해 열리는 새마을서당은 8월말까지 5개 서당별로 유치원생, 초ㆍ중고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예절, 전통윤리, 공동체 훈련, 체험학습, 생활영어, 한자ㆍ서예지도 등 특색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또한 농어촌지역에 배움의 장소가 부족한 현실에서 접근성 높은 수요자 중심의 서당으로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활동 육성과  문화강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양군은 새마을서당 운영비로 7,500천원(도비 3,750천원/군비3,750천원)을 지원하여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하였으며, 앞으로도 새마을서당을 수요자 중심의 알찬 내용의 프로그램을개발, 운영하여 건전한 청소년활동을 활성화시키고 다양한 문화강좌를 통하여 향토문화를 사랑하는 정신을 심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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