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림복지재단과 외어4리가 함께 하는 ‘e-행복한 세상만들기’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09-10-21 10:13
시설 생활인들과 지역주민들의 교류의 장!!

사회복지법인 미오림복지재단(김우화 이사장)에서는 오는 10월 23일(금) 봄마을 노인요양시설 개원 1주년 및 친구마을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 이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을 초청함으로 시설 생활인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에 만연한 님비현상에 대한 선입견을 지양하고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보호작업장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마을 안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주신 외어4리 주민들과 마성면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미오림복지재단이 향후 지역사회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무의탁 홀몸어르신을 지원하는 사업과 지역의 일자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 및 노인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을 창출하여 친구마을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행사일정은 당일 오전 11시에 마성풍물공연단의 오프닝행사를 비롯하여 향토가수회 공연 및 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잔치 등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을 준비하고 있고, 참석한 주민들에게는 푸짐한 상품과 기념품 및 점심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봄마을 이순례 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오림복지재단이 지역사회에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정기적으로 가져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인식개선사업에 앞장서고, 농한기에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사회재활 및 여가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할 계획이며, 시설내의 각종 행사에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갈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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