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국 문경시장' 지역불교 발전 기여
신현국 문경시장은 10월 19일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에서 지역불교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총무원장(지관스님)으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신 시장은 최근 봉암사 환적대, 동암 등 암자보수 및 경내 전각건립, 봉암사극락전을 비롯한 문화재 보물승격, 봉암사지증대사적조탑비의 국보신청 등과 봉암사가 선 수행 사찰로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이외에도 100여년전의 위용을 자랑했던 대가람으로 복원하고자 대승사 백련당 및 회랑복원, 범종루 복원, 김용사 명부전 등 다양한 불사를 추진했다. 또한 전통사찰인 운암사 선방 중건, 심원사 산신각 청혜국사 관음전을 비롯한 주변 영역 정비를 추진하여 문경지역 불교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지난 2월 9일 대한불교조계종 봉암사 국제 선(禪)센터 건립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국제선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토지매입 각종 인허가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추진에 앞장서온 공로가 있다.
문경은 대한민국 불교의 본산이라 할 만큼 불교 문화재(30점)와 전통사찰(7개소)이 산재해 있는 곳으로 문화재 관리와 정비에 앞장서오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문경은 명상웰빙타운건립, 전통찻사발축제, 차(茶)문화의 대중화 등 정신문화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국제 선(禪)센터까지 들어서게 되면 현대인들이 지향하는 정신문화인프라를 구축하게 되어 문경이 명실상부한 정신문화의 본향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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