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농촌 희망찾기” 문경시 농업인 활력화대회 개최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09-10-13 10:12
한 마음 한 뜻으로 협력하여 농업 발전에 앞장

농촌지도자 문경시연합회(회장 조동규)와 문경시생활개선회(회장 이숙하)는 10월 13일 회원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새재 사과축제행사장에서 “푸른농촌 희망찾기”라는 주제로 농업인 활력화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다.



일등 농촌 건설을 위한 농업인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쾌적한  자립형 복지농촌 실현을 위한 푸른농촌 희망찾기운동 선도 실천을 다짐하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발전과 농업인단체 활성화에 공이 많은 신상동(점촌3동), 이상순(영순면) 회장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표창패를, 이상호(문경읍), 조영자(점촌4동) 회장이 농촌지도자ㆍ생활개선회 중앙회장 표창패를, 김우진(산북면), 임종순(동로면)회장이 도회장 표창패를, 정장화(호계면), 한계남(산양면) 회장이 농업인신문과 농촌여성신문사장 표창패를 받았으며, 농업기술센터 이홍용(생활인력담당), 김정미(생활지도사) 공무원이 시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또한 신현국 시장, 고오환 의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은 대박을 터트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행사 축하와 더불어 문경 농업의 발전을 기원한다..

회원들은 “문경 사과미인&미남 선발대회”라는 이벤트를 마련, 읍면동별로 남, 녀 각 1명씩 출전하여 문경사과에 대한 애정을  코믹하게 과시하여 큰 웃음을 주었고, 읍면동별로 화합 행사를 하면서 회원 상호간 화합과 정보 교환의 시간을 가졌으며, 사과축제장을 관람하면서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인근 타 시군에서 참석한 내빈들도 행사 참석 후 문경 사과 축제장을 관람하고, 문경사과의 뛰어난 맛과 품질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동규 농촌지도자 문경시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과거 수많은 어려움을 하나 하나 슬기롭게 극복하고, 국민의 먹을거리인 주곡 달성에 앞장서 온 장본인들이 바로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원들 이라며 새로운 국가발전의 패러다임인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틀 아래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으로 새 희망의 농촌을 건설하자”고 역설하였다.

이숙하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농촌지도자와 생활 개선회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협력하여 농업 발전에 앞장서고, 회원 모두가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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