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문화원, 대한민국 문화원상 대상 수상
문경문화원(원장 채대진)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는 ‘2009 대한민국 문화원상’ 대상을 수상한다.
2009 대한민국 문화원상은 지난 8월 21일 대상, 우수프로그램 2개 부문, 창의활동 부문, 문화협력 3개 부문, 문화창달 9개 부문에 대하여 공모가 이루어졌으며, 문경문화원은 문화원을 종합적으로 평가로 심사하는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문경문화원은 최근 채대진 원장의 열정적인 노력과 신현국 문경시장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명실공히 향토문화를 보존하고, 새로운 지역문화를 창달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기관운영, 사업실적 등이 다른 문화원에 비해 우수하고, 특이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문경문화원은 회원 증가율 130.9%, 자체회비 납입율 102%, 자체적립금 4천만원, 회비 연 10만원 이상 납입자 233명, 총회비 수입금 연 3천만원, 사무국 체계구축, 회원 참여 장려 프로그램 운영 등 자립비율이 우수하고, 특이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문경문화원은 문경시의 연 7억 이상 사업비 지원을 통해, 문경문화제, 경상감사 교인식 및 도임행차 재현, 문경새재과거길달빛사랑여행, 문경새재 명소화 프로젝트, 문경2색여행, 문경새재아리랑제, 호계별신굿 재현, 관례 재현, 전통혼례, 견훤왕 및 운강 선생 향사봉행, 독서문화상 공모, 경로효친 및 내 고장 문화유적사랑 실천 수기 공모, 학생 수상작품집 발간, 문화유적반 교육, 풍물교육, 22개반의 문화학교, 청소년 충효교실, 새문경아카데미, 향토사료 발간 등 수많은 향토문화 보존과 새로운 문화를 창달하고 있음을 평가받았다.
이에 앞서 문경문화원은 한국문화원 연합회의 각종 회의 시 성공사례를 여러 차례 발표한 바 있어, 전국 230개 지방문화원에서 이미 그 명성을 얻고 있었다. 지난 6월 25일과 26일, 서울올림픽 파크텔에서 이틀에 걸쳐 열린 ‘2009전국문화원장 연찬회’에 채대진 원장이 ‘재정확충 사례’를 중심으로 성공사례를 발표한 것이 이번 평가에서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009 대한민국 문화원상’ 시상식은 10월 1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이날 시상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이한성 국회의원이 직접 참석하여 축하해 줄 예정이며, 문경문화원 회원 80여명도 함께 자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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