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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석보면(면장 최현동)은 농촌 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선정하여 10월 9일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로 선정된 농가는 포산리 신현기씨로 우측수부 기능장애로 오른손이 불편하여 통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2004년부터 농사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여 지난 5월 29일(1차), 8월 28일(2차), 9월 11일(3차)에 이어 네번째로 석보면 직원들이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촌 일손돕기 장소는 석보면 포산리 본마을 고추밭 10,000㎡에 석보면 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고추따기를 실시하였으며, 일손이 부족했던 농가에 많은 도움을 주어 농업인들의 영농 도모에 한 몫을 하였다.

석보면은 앞으로도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많은 단체와 자매결연을 추진하여 농촌체험행사와 연계하는 등 인력수급계획을 지속적으로 수립하여 장기와병환자, 기상재해피해 농가 등에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가부담은 최소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