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 시설채소 종합 평가회 개최

person 영양군농업기술센터
schedule 송고 : 2009-10-09 10:31
생육상황, 재배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한 평가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안정적인 시설채소 재배와 대체작물 개발을 위한 친환경 신선채소 패키지 시범사업과 수박2기작재배로 추진한 멜론실증시범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10월 9일 입암면 방전리에서 개최한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개최한 평가회는 현지포장에서 생육상황, 소득분석, 재배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한 평가를 하였다.

이날 평가회에는 방전리 참살이 작목반 회원과 관계공무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 친환경 신선채소 패키지 시범사업은 토양심토파쇄기를 이용한 토양구조개선으로 배수가 원활이 됨에 따라 하우스내 병해충의 발생율이 감소하여 당초 예상보다 많은 양의 수박을 수확할 수가 있었으며 친환경 미생물에 의한 방제 방법으로 농약과 화학비료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수박 생산이 가능하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수박 2기작 멜론 실증시범사업은 영양지역에 상당히 가능성 있는 작목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커다란 도움을 줄 것으로 평가 되었다.

이날 평가에 참석한 작목반 회원들은 “오늘 평가회를 보면서 금년 농사를 되돌아보고 내년도에는 최고 품질의 수박과 멜론을 생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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