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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4일 민관협의체 자문위원, 실무분과위원, 읍면동 주민생활지원서비스 담당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청에서 주민생활지원서비스 민·관협의체인 『안동 Network』 출범식을 가졌다.

『안동 Network』는 지역 내 활용 가능한 공공과 민간의 주민생활지원서비스 8대분야별(보건, 복지, 고용, 주거, 평생교육, 생활체육, 문화, 관광) 공급자들을 6대 서비스 대상자별(영·유아, 아동·청소년, 중장년, 노인, 여성, 장애인)로 연계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contents를 확보하는 협력체계로서 38개 기관·단체의 54명이 실무분과 위원으로 참여하였다.

『안동 Network』오정영(가톨릭상지대학 사회복지과 교수) 위원장은 민·관Network 구축으로 서비스 지원대상자들에 대한 중복과 누락방지, 민간자원의 효율적·체계적 활용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되어 주민들의 복지만족도가 한층 증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