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지역문화행사” 막 올라...!!
의성군민의 한마당 잔치인 “지역문화행사”가 다양하고 이채롭게 준비된 가운데 오늘 10월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제13회 의성군민의 날 기념식”, “제27회 의성문화제”, ”제12회 낙동가요제“, “군민 종목별 체육대회”, “제4회 의성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전시” 등 다양하게 펼쳐진다.
10월 8일 전야제 행사인 “사직제”를 시작으로 10월 9일 둘째날은 “제13회 군민의 날”로 각 분야별 추천 선발된 8개부문 10명에 대한 의성군민상 시상과 함께 지역의 대표 스포츠인 읍면대항 씨름이 오전부터 펼쳐지며 축구, 야구, 테니스, 베드민턴, 게이트볼, 볼링, 댄스스포츠, 족구 등 종목별 체육대회가 11일까지 종합운동장 등지에서 계속된다.
오후에는 의성문화회관에서 경북도 주관으로 제50회 경북문화상 시상과 제12회 낙동가요제가 이어지며 설운도, 읭크, 박진도, 서지오 등 연예인들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의성체육관에서는 서예, 시화, 사진, 미술, 민속연, 야생화, 조각 등 주옥같은 작품들을 전시하는 제27회 의성문화제 행사가 10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의성체육회관에서 펼쳐진다,
한편 김복규 의성군수는 “금년에 유난히 기상이변이 많았음에도 각 분야별 군민들이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에 풍년을 달성하게 되었다”며 고마워 했으며 “군민들과 함께 큰 잔치를 펼쳐야 하지만, 최근 쌀값 하락, 신종플루 등 악재들이 많아 검소하고 내실있게 치르게 되었다”고 했다.
의성군은 행사 기간중 모든 군민들이 행사에 무료로 참관하거나 경기참여가 가능하다고 했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협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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