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자전거도로 개통식 가져

person 문경시청
schedule 송고 : 2009-10-08 09:56
문경새재 또하나의 체험거리, 저탄소 녹색도시 그린문경 실천

문경시는 저탄소 녹색생활의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10월 7일 신현국 시장, 고오환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새재 진입로에서 자전거도로 개통식을 가졌다.

이번에 조성된 자전거도로는 도자기전시관에서 제1주차장까지 2.1㎞로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운행을 위한 가드레일, 야광판 등을 설치하였으며  4인용,2인용, 1인용, 어린이용 자전거 등 140여대의 자전거를 갖추고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문경새재의 자전거도로가 개통되면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 및 자전거타기운동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문경시는 문경새재를 중부내륙의 최고의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전기자동차 운행, 옛길박물관 리모델링, 자연생태공원, 오픈세트장 용상체험, 전통다례체험 등 관광객에게 볼거리, 체험거리 위주로 새재도립공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어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현재 167만명(08년, 155만명)이 문경새재를 찾았으며, 오는 10월 9일부터 2009문경사과축제가 시작되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년말까지 250 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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