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통일무지개 운동”으로 국민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회장 이재춘)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권영택 영양군수, 김수종 영양군의회의장, 김균철 영양경찰서장, 박일희 영양교육청교육장, 김영상 농협군지부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통일무지개운동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무지개운동 발대식 및 통일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무지개 회원 21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협의회장 개회사, 대행기관장 축사, 의장 축사에 이어 통일강좌로 마무리 했다.
통일무지개운동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1인과 지역주민 6인이 함께하는 범국민적 통일운동으로 소통과 참여의 열린 통일문화를 만들어 통일시대를 준비하며, 화합과 신뢰를 통해 국민통합을 이루고 통일선진일류국가의 도약을 견인해 나가는 운동이다.
빨강색은 통일꾼 양성, 주황색은 정부 대북정책 공감대 확산, 노랑색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초록색은 지역사회 봉사활동, 파랑색은 남북교류협력 활동 지원, 남색은 한민족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보라색은 지역사회 소통과 화합을 의미이다.
발대식에서 이재춘회장과 권영택 영양군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민주적 평화통일 관련 정책을 초당적 범국민적 차원에서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창설된 대통령 직속의 자문기구이며,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통합을 통해 평화통일을 이룩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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