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봉사단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좋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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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07-08-06 09:11
안동시새마을회가 안동시내 불우하고 생활이 어려운 사회저소득 가구에 대한 주거시설 수리 봉사를 위해 구성한『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새마을봉사단』이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지난 6월8일 발대식을 가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새마을봉사단은 금년 10월까지 33가구를 선정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펴고 있으며, 지금까지 8개 가구에 대한 지붕개량ㆍ보수, 도배, 장판 등을 마무리 하였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사업은 경상북도에서 『21세기 새마을운동추진 10대 프로젝트』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시는 도비와 시비 6,600만원을 지원하여 시행하고 있다. 사업은 각 읍면동별 300명의 새마을지도자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자재를 구입하고 노력봉사를 통해 주택을 수리해 주고 있어 “함께 더불어 살기” 실천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번 집수리사업은 그동안 우수기만 되면 비가 세는 등 어려운 형편에 있던 세대에 지붕 개ㆍ보수를 통해 지난 장마를 무사히 넘길 수 있었으며, 또한 봉사자들은 부녀ㆍ노약자 가구에 집수리 뿐 만아니라 가옥주변의 재해위험 수목 제거와 환경정비 등 어려운 환경에 거주하는 가구원들의 안전에도 크게 신경을 쓰고 있다.
한편, 안동시새마을회에서는 나머지 가구에 대하여도 동절기 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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