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식재산센터’, 영양군 브랜드컨설팅 지원사업 최종보고회 실시
안동지식재산센터에서는 지난해부터 관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브랜드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지역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09년도 9월 24일 목요일 11시 영양군 지역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한 최종보고회을 개최한다.
지난 5월 15일 착수보고회와 8월 25일 중간보고회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영양군 지역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 최종보고회에서는 안동지식재산센터에서 연구용역을 의뢰한 한국생산성본부가 컨설팅 기간 동안 브랜드와 관련된 주요 경쟁력 요소에 대한 진단한 결과를 바탕으로, 영양군이 보유한 12개의 공동브랜드 중 ‘빛깔찬’을 핵심 브랜드로 선정하고 군의 역량을 집중하도록 할 계획이며, 또한 ‘영양고추’라는 대한민국 대표 주산지 브랜드에 걸 맞는 농산물 대표 브랜드 육성을 위한 가격, 유통, 커뮤니케이션 등 세부적인 활성화 전략도 제시할 것이다.
특히 이번 핵심 브랜드로 선정된 ‘빛깔찬’은 중간보고회에서도 보고된 바와 같이 브랜드 성장률, 브랜드 네임 및 디자인 경쟁력, 다양한 품목으로의 확장가능성 등에서 매우 우수한 브랜드로 평가되었으며, 영양군에서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빛깔찬’의 브랜드 자산을 키워나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해 나가길 기대해 본다.
이외에도 군이 보유한 상표들의 권리화 세부 운영방안과 군의 심볼, 캐릭터, 슬로건 등에 대한 경쟁력 평가와 향후 개선방향 등에 대해서도 보고될 것이다.
안동지식재산센터에서는 이번 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와의 매칭에 한해 해당 지자체의 브랜드 개발 및 관리,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권리화 지원사업 등과 같은 후속사업으로 성장가능성을 제기하며, 지역의 기초지자체의 난립된 브랜드를 체계화하고 지역별 차별성 있는 우수 브랜드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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