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추석맞이“전통시장 살리기”나섰다!!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우리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어려움을 격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추석 차례용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섰다
최근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금융위기로 인해 국내시장은 물론 전통시장에도 불황의 그늘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의성군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지난 7월 2일부터 2일, 7일 의성장날에 맞추어 “재래시장 투어”를 해오고 있으며 금번 추석을 맞아 “공무원가족 추석 장보러 가는 날”,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 “도-농 상생 Win-Win투어”, “재래시장 살리기 Love투어”를 운영한다.
“공무원가족 추석 장보러 가는 날”은 9월 22일 10시부터 공무원 및 가족 300여명이 의성전통시장을 방문 차례용품 구매와 전통시장 이용분위기를 확산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는 22일 아침 9시부터 대구시 수성구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김순희) 회원 40여명이 의성전통시장을 방문, 마늘, 고추, 사과, 쌀 등 농ㆍ특산품 구입과 고운사, 조문국도읍지, 마늘소먹거리타운 등 주요관광지 투어도 가졌다.
또한 “도-농 상생 Win-Win투어”는 22일 아침 10시부터 서울시 도봉구 적십자봉사대원 40여명이 의성전통시장을 방문 농ㆍ특산품 구입과 함께 빙계계곡 등 관광지를 방문하고 춘산면 옥정리 이세기씨 과수원 6,000여평에 사과따기 체험도 가졌다. 이어서 의성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홍영숙외 40여명)에서도 의성전통시장을 방문 추석 제례용품을 구입하면서 전통시장 애용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의성장날 뿐만 아니라 각 면별 장날에도 “전통장 가는 날”을 지정하여 재래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살리기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주민과 공무원들 또한 방문객들에게 저렴한 농ㆍ특산품 공급과 지역관광지 홍보에 최선을 다한다고 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