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튼튼이 영양캠프』로 비만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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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07-08-03 09:07
올바른 식사지도와 운동요법 병행으로 적절한 체중 유지

최근 소아비만은 청소년 비만뿐 아니라 성인비만으로 강한 이행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비만성 소아인 경우 약 80%는 성인비만 유병률을 나타내며 성인병 및 심한 심리적 질환을 초래하고 있는 바, 의성군보건소에서는 소아비만의 심각성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사지도와 영양교육 및 전통놀이 등 운동요법 병행으로 스스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2007년『튼튼이 영양캠프』를 실시한다.

『튼튼이 영양캠프』는 8월 3일부터 4일까지 안계 교촌농촌체험학교에서 초등학생중  경도비만이상인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소아용체성분 측정기를 이용, 신체계측 및 비만도를 정확히 측정하며, 기초건강검사와 식습관에 관한 설문조사가 이루어진다.

또한 영양캠프에서는 소아비만의 원인과 문제점, 극복방법에 관한 영양교육이 자체적으로 실시되고, 식품구성탑을 이용하여 영양소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주어지며, 전통놀이를 통한 운동교실이 병행되고 캠프파이어와 스스로 한 끼 식사준비를 하는 시간을 제공함으로 참여에 대한 즐거움과 비만아동의 능동성을 유도한다.

한편 의성군보건소에서는 영양캠프 프로그램이 어린이 스스로 과정과 결과를 통한 성취감을 느끼게 하고, 자신의 신체에 대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는 의지 부여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캠프교실의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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