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의성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성황리에~
아름답고 풍요로운 義와 禮의 고장 의성! 의성지역의 살아 숨쉬는 산과 계곡, 자연경관, 농업경관, 관광명소, 역사유적, 유무형문화재, 군민의 생활상을 담은『제4회 의성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가졌다.
의성군 (군수 김 복규)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지부장 강 성안)가 주관한 이번 사진 공모전에서 청주시 가경동 이상필(54세)씨의 사찰의 가을풍경을 그린『고운사의 추경』이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
은상은 의성군 의성군 단촌면 박옥자(45세)씨의 『수확의 기쁨』과 대구시 대명3동 조형제(61세)씨의『작업』이, 동상은 안동시 태화동 장영숙(52세)씨의『금봉 휴양림』, 안동시 문안동 김종구(51세)씨의 『수확』, 안동시 용상동 이재교(50세)씨의『산수유 익을 무렵』과 장려상은 의성 박석현씨의『장승의 봄』, 안동 김홍자씨의『산수유 꽃길』, 의성 박재호씨의 『마늘장다리 뽑기』, 안동 최복남씨의 『염원』, 안동 권오숙씨의 『청정사과』가 뽑혔으며 입선작 80점을 포함 총 9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제4회째 의성관광 전국사진공모전으로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17일간 접수를 받았으며 서울, 부산 등 전국 사진애호가들의 참여가 있었으며 553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된 작품에 대해서 9월 7일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경상북도 유광수회장이 심사위원장을 맡고 다섯분의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로부터 금상1 은상2, 동상3, 장려5, 입선80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금년에 벌써 제4회를 맞이하고 있는 의성관광사진공모전은 제1회에는 “의성산수유”가 제2회에는 “의성마늘”이 제3회에서 김 종팔씨의 “묘제1”가 선정되었고 금년 제4회에는 천년 고찰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고 있는 경북 북부지역 불교의 중심 사찰인 고운사의 가을 풍경을 그린 『고운사의 추경』을 “사실적으로 잘 표현하였으며 광각렌즈에 의한 원근감으로 화면구성을 무난하게 처리한 것이 돋 보이는 수작이다.” 는 심사평을 했다.
입상된 작품은 제4회 의성관광 전국사진공모전 도록으로 발간되어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의성군청사내에 1년간 전시하게 된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이번 입선작 이상 입상한 사진작품을 의성군 행정자료로 널리 활용할 방침이며 2006년도 입상한 “의성산수유 꽃피는 마을”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전국 살기좋은 마을자원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사곡면 화전리 산수유마을이 봄철 1개월 동안 10만 여명 이상 관광객이 찾고 있는 관광명소로 크게 부각되는 성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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