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 유행대비 특별대책방안에 동참 당부
영양군(군수 권영택)에서는 전국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발생이 급증하고 각급 학교가 개학을 하게 됨에 따라 가을철 대유행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주민을 위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대책을 강화하는 한편 손씻기의 생활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여 지역내 전파방지에 전 군민이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야간 상담 및 진료 등을 위해 방역 비상근무를 통한 24시간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히고 또한 환자발생에 대비하여 거점병원(영양병원)과 거점약국(보건약국)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소내에는 신종인플루엔자 관련 전문의사를 배치하고 주민 상담과 진료를 전담하기로 하고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250명분, 리렌자 100명분), 감염관리용 마스크 700개와 N-95 특수마스크 70개를 확보하였고 주민 행동요령과 포스트 등 홍보전단 800매를 제작하여 홍보에 나섰으며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및 각급학교 보건교사, 군부대 등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보건소에 신고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 H.O.T Festival 특별 방역대책 추진
* 행사종사자에 대한 사전 예방교육 실시
* 보건소 응급의료반이 행사기간 동안 현장에 상주
- 의사1, 간호사2, 행정요원1, 운전원1(보건소 구급차)
- 행사진행요원 일일 체온 및 건강상담
* 행사 참석 후 귀가한 지역 주민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 행사 관할 보건소와 업무 협조강화
- 환자발생시(추정환자 등)거점병원 이송 등 후속조치
* 행사 참석자에 대한 사후관리 강화로 전염병 전파방지
▶ 당부사항
* 지역사회로의 감염이 확산되고 있으므로 각 기관단체 등에서는 철저한 예방과 관리가 필요,
특히 집단생활시설의 관리 강화로 유행 차단이 중요함
- 집단생활시설 중심으로 의심환자 발생시 신속 신고토록 감시체계 강화
- 신종인플루엔자 의심환자는 스스로 자가격리 또는 학교 휴업이나 휴교조치에 자발적으로 응하도록 하여 피해 최소화
* 군민들은 개인위생(손씻기, 기침예절 강조 등)에 각별 유의하고 “신종인플루엔자 행동요령”을 준수할 것을 당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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