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건강수준 진단을 위한 "2009년 건강조사" 실시
영양군보건소(소장 서정묵)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진단하기 위한 “2009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건강조사에서 수집된 지역주민들의 주요 건강통계를 기초로 지역 보건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성과 평가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지역간 건강수준도 비교 가능하도록 표준화된 조사지표 및 수행체계에 의해 조사가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함께하는 건강조사 좋아지는 우리건강』이라는 주제로 19세 이상 성인 남녀 857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시행하며 조사방법으로는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 우선 통지문을 발송하고 훈련받은 조사전담원(5명)이 해당가정을 방문 면담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내용으로는 질병이환, 사고중독, 건강행태, 정신건강, 의료기관 이용현황 등이며, 조사결과는 내년 3월경 지역사회 건강 조사 결과를 통계집으로 발간 될 예정이며 매년 동일한 자료를 반복적으로 조사 연도별 추이를 관찰 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지역고유의 건강지표를 생산하여 지역보건의료계획, 만성질환관리사업, 건강증진사업, 방문보건사업, 전염병질환관리사업 등 각종 보건시책 추진에 반영 할 방침이다
영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신뢰성 있는 통계를 산출 합리적인 보건사업 수립 및 체계적인 관리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따라서 건강조사에 따른 조사원 방문시 원활한 조사를 위하여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