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민 대화합을 위한 호소문!!
지금 영양군에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추어 외자를 유치하여 풍력발전단지를 조성중이며 동서6축 고속도로 신촌IC 설치, 음식디미방 관광자원화사업, 산촌생태 민속타운 조성, 휴 타운조성, 국립포유동물 종복원센터 건립, 젖소개량부 영양군 유치 등 많은 정부시책사업를 유치하고자 출향인사등 인맥을 총동원하여 국비 예산 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벌써 내년도 선거를 의식하여 언론매체를 이용 영양군민의 화합과 영양군 발전을 저해하고 공무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우리 영양군공무원직장협의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호소한다.
첫째, 도약 하려는 영양군 의지를 꺽는 처사를 중단하라.
인구 적다고 또는 재정자립도가 낮다고 군민이 못 살고 가난한 것은 절대 아니며, 지역 경쟁력 약화를 가져올수 있는 용어인인구 1만9천여밖에 안되는 가난한 동네, 인구 1만9천에 기막힌 사정, 재정자립도가 시군 중에 최하위 등 영양발전을 저해하는 용어를 즉시 시정 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둘째, 행사에 동원되는 공무원 등 근거없는 말로 저해하는 일을 즉각 중단 할 것을 촉구한다.
각종 경축 행사시 우리 공무원들은 국민의 공복으로 국민의 기본 사항을 실천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행사에 공무원들의 강제동원으로 논란을 빚었다는 등의 표현으로 우리 공무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일은 언론의 본질을 망각한 처사로 밖에 볼 수 없으므로 즉시 시정 할 것을 촉구한다.
셋째, 공무원들의 선거운동 개입 등 허위사실 유포로 선거과열을 부추기는 행동 자제를 촉구한다.
지금 우리들은 영양군의 발전모습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군민들의 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공무원들의 선거운동 개입이니, 구태 의연한 줄서기 행태니, 선거동향 보고를 하도록 한다는 등 비생산적인 여론을 조장하는 행위를 즉시 시정 할 것을 촉구한다.
넷째,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의 근무 의욕을 상실시키는 일을 삼가 할 것을 경고한다.
경제활성화 및 고용창출을 위한 정부시책으로 추진한 예산 조기집행과 관련하여 합동설계반 편성 등 야근을 하면서 지역경기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 하였음에도 영양군은 동시다발 공사로 빈축을 사고 있다. 동시다발 발주로 공무원과 건설업체의 불만의 소리 터져 나왔다. 폭주하는 업무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등의 근거 없는 표현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의 근무 의욕을 상실시키는 일을 삼가 할 것을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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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여러분 !
우리 공무원은 희망이 넘치고 살맛나는 영양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일부에서는 조직을 와해하는 고소, 고발, 진정으로 우리 공무원의 사기가 많이 저하되고 근무의욕이 잃어가고 있습니다.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도움이 되지 않는 언행에 동요되지 마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앞으로 이러한 일들이 계속된다면 우리 공직자는 단호히 대처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군민 모두가 화합된 모습으로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켜 영양의 활기찬 도약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길 거듭 당부 드립니다.
2009. 8. 26.
영양군공무원직장협의회 회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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