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군수실의 문턱이 높다고? 천만의 말씀

person 영양군청
schedule 송고 : 2009-08-25 10:00
민원인과 동등한 눈높이 영양군민 사랑방 운영

경상북도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군민과의 격의 없는 만남으로 민원인과 동등한 눈높이에서 상담과 대화를 통한 민의를 수렴하기 위해 군민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것은 권영택 군수의 민선4기 취임 후 민원이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군수실을 방문할 때 군민들이 느끼는 군수실은 문턱이 높다는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서이다.

군민사랑방을 설치하기 이전에는 군수실을 찾는 민원인과 내방객이 직원들이 결재하고 있으면 좁은 공간에서 무작정 기다려야만 했었다.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영양군은 군수실을 줄여 군민사랑방을 설치했으며 민원인은 만남과 대화의 장으로, 직원은 부서 상호간 업무를 협의하는 장소로 활용하고 있어 군민과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민원실에는 늘 푸른 화초와 수족관을 설치해 생명력이 넘치는 기분 좋은 민원실로 바꿌으며 군청 앞마당에는 잔디광장과 조선시대 전통 3대 정원의 하나인 서석지 모형을 축조해 자연과 인간이 어울리는 공간을 만들어 크고 작은 문화행사는 물론 야간 야외 음악회도 열어 군민의 곁에서 군민과 더욱 가까워진 군청이라는 것이 군민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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