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마늘목장 통합인지도 조사” 중간보고회 개최
의성군의 대표 축산물 브랜드인 “의성마늘목장”이 수도권과 전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통합인지도를 조사하고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8월 21일 군청회의실에서 김복규 의성군수, 이상문 축협조합장, 마늘소작목반, 마늘포크작목반, 관련공무원, 마늘목장 인지도조사 용역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있게 진행됐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현재 용역을 수행 중인 동양대학교지역협력단 이재철 교수는 우리나라 성인의 53.8%, 응답자의 80.2%가 “의성마늘”을 매우 잘 알거나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발표했고, 또한 성인의 12.8%, 응답자의 35.3%는 “의성마늘목장”을 매우 잘 알거나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발표했으며, 성인의 47.7%가 “의성마늘소”를 잘 알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동양대학교 황종규 교수는 성인의 39.2%가 “의성마늘포크”를 잘 알고 있다고 했으며, 성인 중 48.9%가 “의성마늘목장”을 구입할 의사가 있다고 했으며 연령별로는 30대와 20대의 구입의사가 다른 연령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본 조사는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7일까지 한달간 전국의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이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의성마늘목장의 통합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지역축산농가의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판단 “의성마늘목장” 홍보를 보다 높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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