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재래시장투어』한다!!

person 의성군청
schedule 송고 : 2009-08-17 10:15
2년간 28회 1,400여명 참여 6억원 농산물 판매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생산자와 대도시 소비자들이 농특산품을 직거래 할 수 있는 재래시장 장보기 투어를 한다.

재래시장 장보기 투어는 7월 2일 의성장날을 시작으로 9월까지 11회에 걸쳐 대구, 포항 등 대도시 새마을 부녀회, 생활개선회 회원 500여명의 신청을 받아 의성재래시장 장보기투어에 참가하며, 8월 17일 장날은 경상북도청 직원 및 가족 80명이 참여한다.

의성마늘이 가장 많이 출하되는 시기에 집중적으로 마케팅투어를 추진함으로써 투어에 참여하는 도시민은 마늘주산지 재래시장에서 우수한 「의성마늘」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마케팅투어에서는 지역내 관광지와 지역특산품 생산업체 견학도 병행하는데 의성마늘을 상세히 알 수 있는 마늘종합타운 방문과 의성재래시장 장보기, 농업인회관의 특산품매장 투어를 하며 삼한시대의 부족 국가였던「조문국사적지」와 조계종 16교구의 본사인「고운사」, 산운전통마을, 생태공원, 사과와 석류로 와인을 만들어 최근 체험투어로 각광받고 있는「(주)한국애플리즈」, 의성지역의 농가와 계약재배로 믿을 수 있는 고춧가루, 참기름 등을 생산하는 업체인 「(주)청아띠」을 방문하고 최근 인기 절정인 “마늘소 먹거리타운”을 찾아간다.

의성군에서는  지역 농특산품을 방문객들에게 기념으로 전달하고 행선지마다 도농상생의 장이 될 수 있는 농특산품 특색있는 홍보와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2007년부터 실시한 의성재래시장 장보기 투어는 총 28회 1,400여명이 참여 하여 6억 여원의 농특산품 판매는 물론, 주요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9월까지 지속한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성"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