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색 가미한 정감 있는 문화관광 해설 위해 구슬땀”
person 영양군청
schedule 송고 : 2009-08-11 09:53
영양군 문화관광해설사 현장 실습교육 실시
영양군은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실습 교육을 8월 10일 입암면 서석지에서 실시하였다. 올해 들어 4번째인 이번 교육에는 영양군이 자체교육을 통해 양성한 문화관광해설사 20명이 참가하였다.
교육 진행은 각자가 준비한 내용을 동료 해설사들을 상대로 해설을 한 후 부족한 부분은 지적하고 자기에게 필요한 부분은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교육은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생 선발을 위한 심사까지 더해져 어느 때 보다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김영미(38, 입암면)해설사는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영양의 역사적ㆍ문화적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의 사투리 등을 사용한 자기만의 정감 있는 해설을 준비하여 영양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영양을 바로 알고, 다시 영양을 방문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청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스토리텔링 관광상품 개발과 영양을 찾는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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