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크리에이티브 어떻게 할 것인가!
안동시 전통한옥(고택)관광자원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고택활용 사업이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으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안동의 영빈관으로서 자리매김한 ‘고가옥의 여유’ 귀래정 국화차체험과 아트샤워가 연인원 2.000명을 돌파하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8월 2일(일) 오후3시부터 열리는 아트샤워 제5탄은 ABU(아시아방송연맹)과 국제공영방송페스티벌에서 다큐멘터리스트로 연속 초청되는 국제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이정욱 PD를 초청, 취재선상에서 채득한 문화크리에이티브에 대해 특강을 갖는다.
최근 ‘국가경쟁력 리포트-문화강국이 되는 길(2009)’ 방영으로 우리나라의 창의 산업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제시해 많은 호평을 얻었고, 본 내용이 책으로 발간돼 베스트셀러가 된 내용을 중심으로 안동과 경상북도 문화 크리에이티브 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게 된다.
원이엄마 미투리와 사부곡이 발굴되어 세계적인 문화원형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고성이씨 귀래정은 안동의 임청각, 영호루와 함께 안동의 명소로 각광을 받는 곳,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11시부터 오후7시까지 안동의 국화차를 무료로 시음을 할 수 있으며, 안동시 전체를 조망하면서 고택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안동시와 고성이씨 종택의 위임을 받아 지킴이를 상주시킨 4월부터 하루 평균 50명 이상 방문객이 찾으면서, 최근에는 휴가철 관광객이 100여명 방문해 고택활용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지역의 문화인들이 함께하는 아트샤워가 매월 첫 주에 열리고 있어 문화메니아들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도 눈여겨 볼만하다.
※ 참석문의 : 안동국악단(크리에이티브 한) 054) 822-1838, 단장 전미경 018-519-1974
※ 강사 프로필 : 이정욱PD - EBS기획다큐팀, 1991. EBS입사
다큐멘터리PD로서 주로 인문학적인(심리학,철학,사회학 등) 내용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는데에
관심을 갖고 작업 해왔다. 미디어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다룬 <TV와 인간(2004)>, <20일간 TV
끄고 살아보기(2005)>를 제작하였으며, 동양인과 서양인의 심리적, 문화적 차이를 다룬 <동과 서
(2008)>를 제작하였다. 기타 <국가경쟁력리포트-문화강국이 되는 길(2009)>등을 제작하였다.
ABU(아시아방송연맹) 다큐멘터리 대상을 2005년과 2008년 2회 연속 수상하였으며, 2006년 세계
최대의 다큐멘터리 견본시장인 MIPDOC에서 올해의 베스트30 다큐멘터리에 동양권에서는 유일한
작품으로 11위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국내최초로 INPUT(국제공영방송페스티발)에 2회 연속 초대
되었으며, 깐느에서 열린 2009 MIPDOC(세계다큐멘터리페스티발)에서는 Trailblazer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주요작품 및 수상내역 ]
# <20일간 TV끄고 살아보기 (20 Days without TV, 2005)>
-120가구가 참여하여 20일간 TV를 끄고 생활하면서 겪는 다양한 경험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2005 ABU(아시아방송연맹) 다큐멘터리 대상
2005 INPUT(국제공영방송페스티발) 초청 시사작 선정
2006 MIPDOC(세계다큐멘터리페스티발) 올해의 베스트30 선정
# <동과 서 (East and West, 2008)>
-동양인과 서양인의 사고방식의 차이를 심리학 실험을 통해서 알아보고 더 나아가 문화와 가치관, 철학이 어떻게 서로 다른지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2008 ABU(아시아방송연맹) 다큐멘터리 대상
2009 INPUT(국제공영방송페스티발) 초청 시사작 선정
2009 MIPDOC(세계다큐멘터리페스티발) Trailblazer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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