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마늘배 청소년컬링대회 막내려...!!!

person 의성군청
schedule 송고 : 2009-07-13 17:00
경북주니어팀, 의성여중팀 1,2부에서 각각 우승

지난주 7월 9일(목)부터 7월 12일(일)까지 4일간에 걸쳐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 2009.의성마늘배 전국청소년컬링대회에서 1부에서 일반부 국가대표를 물리친 경북주니어팀이, 2부에서는 의성여중팀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컬링의 메카인 의성군이 의성마늘과 컬링 전용경기장의 만남을 통해 지역을 홍보하고, 시설의 활용도를 높여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고자 개최한 의성마늘배 전국컬링대회는 국가대표인 전북컬링연맹, 청소년국가대표인 경북주니어, ‘08.청소년국가대표인 성신여대를 비롯한 전국 최고 실력을 가진 16개팀 130여명의 선수ㆍ임원이 참가하여 소속팀과 개인의 명예를 걸고 차가운 얼음을 녹이며 열전을 펼쳤다.

1부 준우승은 전북컬링팀, 3위는 전주여고가 차지하였으며, 2부 경기에서는 춘천의 소양중이 준우승, 의성스포츠클럽의 의성여중B팀이 3위를 차지하며 상장과, 상금 트로피를 받았다.

또한, 한여름에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의성컬링센터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그룹별 예선리그와 결승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하여 많은  경기를 통해 경기력 향상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

대회가 열리는 의성컬링센터는 의성군과 경상북도가 함께 만든 국내 유일의 컬링전용경기장으로서 이곳을 통해 3회의 동계체전(컬링) 개최와 함께 국가대표의 전지훈련장, 의성스포츠클럽의 전용공간으로서 컬링 인구의 저변확대와 국가대표의 산실과 경기력 향상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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