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21세기 감성중심의 드림소사이티 시대가 전개됨에 따라 문화콘텐츠 산업이 신지식에너지산업 동력원으로 대두되고 있다. 정부에서도 문화콘텐츠산업을 국정핵심과제로 집중 육성함에 따라 안동시에서도 지속 추진중인 중구동 일원 콘텐츠시설 기관을 포함해 문화산업 진흥지구 조성을 위한 최종 플랫홈 역할의「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 타당성 조사용역」중간보고회를 7월 2일 16:00시에 안동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물을 오는 9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지구조성을 위해 신청할 계획이며, 선정발표는 지구심의회를 거쳐 2010년도 2월 이전에 발표되고 현재 전국 광역시ㆍ도를 기준으로 9개소에 기 지정되어 융합시대를 선도하는 통합 킬러콘텐츠 개발등 문화콘텐츠 산업을 집중육성하고 있다.
대구경북연구원(문화산업팀)에서 연구한 보고주요 내용은 지구지정을 위한 세부계획 및 전략수립, 입주업체 집적환경 및 인프라 구축, 연관산업과 관련되는 지역산업의 여건변화 예측 및 발전가능성, 목표실현 기대효과 분석 등에 대하여 자세히 보고하여 자문위원들의 질의 사항등은 검토 분석후 최종 결과보고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CT(콘텐츠)박물관 및 영상미디어센터 개관, 경북다큐영상원 설립 및 경북영상위원회 사무실 이전계획 등, 금년부터 추진중인 콘텐츠 종합기관 베이스 캠프격인 문화콘텐츠 지원센터가 2012년도에 개원되고 또한 지구지정으로 인한 기업체들이 입주하면 각종 세제 혜택, 감면등으로 도내 및 전국 유명 IㆍCT 기업들이 안동시로 이전 경북의 CT산업은 안동으로 자연스레 클러스트화 될 전망이다.
아울러 전통문화자원과 천혜의 숨은 관광자원이 많은 우리지역에 중장기 특화산업으로 문화원형 및 스토리텔러 발굴, 축제 심층분석, 향토 문화자원지식, 콘텐츠개발 인재양성 등 킬러콘텐츠 육성하는 문화콘텐츠지원센터와 함께 문화산업진흥지구 조성 추진 전략을 위해 안동시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 킬러콘텐츠 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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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둘리,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미키마우스, 뿌까(케릭터) 등
한류열풍을 주도했던 드라마 ‘겨울연가’가 우리나라(KBS)가 벌어들인 수익은 300억원이 불가하였지만 일본에서는 1조2천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둬들였음. 이러한 결과는 우리나라 콘텐츠 기업들이 OSMU 비즈니스에 대한 사전기획력과 마켓팅 역량이 부족 미흡하였기 때문임.
* OSMU - 하나의 성공된 원작을 다양한 장르로 재창조하는 산업으로 고부가 가치창출 및 파급효과(One-Source Multi-Use)가 나타나는 일종의 도미노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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