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단법석과 함께하는 2009 청소년 국악캠프 "국악과 놀자"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 음악인 국악을 접하게 하고 음악적 감수성과 전통문화 향유의 자질을 갖추도록 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는 청소년 국악캠프 ‘국악과 놀자’가 작년 안동에 이어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개최된다.
2009년 캠프는 안동에서 직접 열리지는 않지만 안동 학생들을 따로 모집하여 2008년 안동청소년들과 쌓아두었던 음악적ㆍ지역적 교류는 2009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악에 대한 자연스러운 접근과 지역전통문화답사 체험 등을 겸비한 ‘국악과 놀자’는 2009년 사물, 풍물, 타악, 판소리반과 함께 비보이반을 개설하여 평소 비보이를 쉽게 접할 수 없던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국악과 놀자’는 타악그룹 야단법석이 주최, 주관하는 행사로 8월 6일~ 9일 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안동에서는 캠프 차량이 6일 시청 앞에서 출발한다. club.cyworld.com/yadanbs 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우리나라 타악의 선두주자 ‘타악그룹 야단법석’
타악그룹 야단법석은 전통 타악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계승ㆍ발전시키고 현대적으로 재창조하는 창작활동을 목적으로 설립한 예술단체이다. 타악뮤지컬 ‘야단법석’ 타악콘서트 ‘타락’ 등의 기획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매년150여 회의 국내외 초청공연을 진행하는 등 왕성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동안 전통연희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양식 개발을 목표로 타악뮤지컬 ‘야단법석’을 매년 새롭게 제작하여 예술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으며 세계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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