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낙동강 개발사업에 올인~

person 의성군청
schedule 송고 : 2009-06-22 10:38
4대강 살리기와 연계, 24개사업 6,840억원 투입건의

의성군이 정부의 4대강 살리기사업 및 저탄소 녹색성장사업 추진에 발맞춰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낙동강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의성군에 따르면 최근 국토해양부의 4대강 살리기와 연계한 지방하천 생태하천조성지구로 안계지구에 위천이 최종 선정되어 200억원의 사업비가 책정되었으며 현재 8억 33백만원으로 설계용역 중에 있다.

사업은 수질개선 및 수자원확보와 홍수방지를 위한 퇴적토 준설, 고수부지 정지, 친자연형 호안시설 설치, 둔치의 습지 및 녹색공간으로 조성하고, 위락ㆍ생태자연공원 조성과, 산책로ㆍ자전거 길 조성 및 수변공원 등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이와는 별도로 정부의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과 경상북도의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의성군관련 사업으로 하도준설사업, 낙단보 설치사업, 금봉지 증고사업, 자전거길 조성사업 등 24개 사업 6,84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을 중앙부처와 도에 건의하는 등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이와 같은 대규모 사업이 시행됨으로써 지역발전을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으며, 김복규 의성군수는 낙동강 본류와 위천 및 지류를 대상으로 하는 하천정비사업, 농업용저수지 증고사업, 수질개선사업, 문화관광개발사업 등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보다 많은 예산이 확보 되도록 전 행정력을 집주해 나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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