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상현대화시장 및 중앙신시장 고객편의시설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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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07-07-27 09:10
외지인들과 지역민들에게 또 다른 쇼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

안동시가 중앙신시장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국비 6천만원을 포함해  총1억5천만 원을 들여 시행한 고객편의시설인 특산품매장과 어린이 놀이방 개장식이 27일 중앙신시장 2지구 특산품매장 앞에서 상인들과 재래시장 이용고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에 개장하는 특산품매장은 외지 관광객들이 재래시장 장보기와 특산품 구입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으며, 또한 어린이놀이방은 젊은 주부들의 장보기 편의를 제공하여 재래시장으로 유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같은 날 오후 1시30분에는 전국 최고의 현대시설로 조성된 용상시장 매장 개장식이 개최되었다.

용상현대화시장에는 54개의 점포가 입주하여 고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으며, 164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대형주차장장과 어린이  놀이방, 고객 안내센터, 만남의 광장 등 고객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외지인들과 지역민들에게 또 다른 쇼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상시장과 중앙신시장 개장식에는 각설이한마당과 각시탈 공연팀의 공연으로 상인들과 고객들이 함께하는 한마당 행사를 동시에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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