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수돗물 안심하고 먹어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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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07-07-27 09:08

안동시 수돗물은 안심하고 먹어도 좋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한 안동시내 6개 정수장(용상1, 용상2, 일직, 길안, 임동, 도산정수장) 수돗물 수질검사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 적합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질검사는 각 정수장에 대하여 매월 49개 항목, 분기 54개 항목을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 의뢰하고 검사결과를 인터넷을 통해 공개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후관 교체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0억5천3백만원으로 10.5km의 노후관을 교체하였으며, 또한, 사업비 144억원으로 임하호 탁수시를 대비하여 안동댐하류 법흥동에 예비취수장을 시설하는 취수원다원화사업을 2009년 완공을 목표로 시행중에 있다.

아울러,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노력한 결과 2006년 환경부 주관 정수장 운영및 관리실태평가에서 안동시 용상2정수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안동시는 원수의 수질정보, 원수에서 정수까지의 수돗물 생산과정, 정수장 및 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 이상시의 연락처 등 수돗물에 관한자료가 수록된 「수돗물품질보고서」 7만부를 제작하여 각 가정에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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